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는 단순 명료한 디자인 철학,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실루엣….

1997년 뉴욕에서 관록있는 디자인 앤드루 로젠이 설립한 디자이너 브랜드
'띠어*(theor*)'는 미니멀리즘(minimalism)을 지향하는 뉴욕 스타일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죠~

띠어*는 '섹스 앤드 더 시티' 등 미국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뉴욕 스타일이 인기를
끌면서 더욱 많은 매니아를 만들기도 했는데요~
몸에 착 감기는 셔츠와 팬츠 등 기본적인 아이템을 주로 선보이면서 
유행에 휩쓸리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원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할수있죠^^

 theor* cropped tailored slacks trousers - 세련된 라인을 완성해줄 슬랙스 ^^

옷장에 하나쯤은 꼭 있어야할 클래식한 아이템, 슬랙스 팬츠를 소개해드려요~
답답한 스키니라인을 벗어나 이제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슬랙스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죠^^

한번 입어보면 자꾸 손이 갈 수 밖에 없는 편안함.. 입어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~
이런 제품은 해가 지나도 꾸준히 입는거라 한 벌을 사더라도 신중하게 핏이나 소재를 따지게 되죠!

이번에 입고된 띠어*의 크롭 슬랙스 팬츠는 일반 슬랙스보다 살짝 짧은 8부 길이감의 팬츠로
기존에 슬랙스 제품이 있으신 분들이라도 눈여겨 보셔야 할 아이랍니다.

컨실된 후크 디자인의 여밈과 지퍼로 미니멀한 감성이 느껴지는 띠어*의 슬랙스.
절제된 디테일이 주는 최고의 럭스함^^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편안함에 빠지실거예요~

핏 자체가 너무 정장스럽지 않아서 더욱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랍니다.
기본적으로 셔츠나 블라우스와 함께 정석의 오피스룩으로 포멀하게 만나보셔도 좋고요,
쉬는날엔 맨투맨이나 루즈한 티셧과 함께 이지한 캐주얼룩으로 연출하셔도 굿굿인 팬츠예요^^